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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도깨비깃발' 김정훈 감독 "전편과 독립적 이야기, 모험·판타지 중점"

'해적: 도깨비 깃발' 김정훈 감독이 전편 '해적: 바다로 간 산적'과의 차별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 언론시사회에서 김정훈 감독은 "처음부터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 참고한 작품이라고 하면 어렸을 때 읽었던 '보물섬'이 아닐까 싶다. 나에게는 가장 많은 영감을 줬다"고 말했다. 대박 흥행을 이끈 전작과의 연결고리에 대해서는 "바다에서 펼쳐지는 해적들의 판타지라는 살과 뼈는 같지만 독립적인 이야기라 생각했다"며 "1편 보다는 모험과 그 모험에서 펼쳐지는 판타지, 비주얼, 액션에 더 중점뒀다"고 강조했다. 2014년 개봉해 누적관객수 866만 명을 동원한 메가 히트작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시리즈 명맥을 잇는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이번 시리즈는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 등 배우들이 새롭게 의기투합했다. 26일 설 연휴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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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도깨비깃발' 김정훈 감독X천성일 작가…최상의 콤비

흥행력을 보증하는 감독과 작가가 만났다. 한국판 해양 어드벤처 '해적: 도깨비 깃발'이 김정훈 감독과 천성일 작가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인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2010년 첫 장편 연출작 '쩨쩨한 로맨스'를 통해 남다른 완급 조절과 코믹 연출력을 펼쳐 보이며 호평을 모은 김정훈 감독은 2015년 '탐정 : 더 비기닝'으로 262만 관객을 동원, 연출력과 흥행력을 동시에 입증해 2022년 '해적: 도깨비 깃발'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물오른 연출 감각에 기대를 높인다. 이어 천성일 작가는 전작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비롯해 드라마 '추노', 영화 '7급 공무원' 등까지 탁월한 필력을 자랑해온 만큼 흥미진진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서사와 타율 높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김정훈 감독은 "코미디적 요소와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는 것은 물론 관객들이 영화적 체험과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어드벤처와 판타지, 액션의 퀄리티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라고 전해 지금껏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역대급 규모의 어드벤처에 걸맞은 풍성한 재미를 예고한다. 이처럼 김정훈 감독과 천성일 작가의 찰떡같은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더하는 '해적: 도깨비 깃발'은 2022년 새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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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도깨비깃발' 김정훈 감독, "배우 라인업, 천군만마를 한 배에 태웠다"

김정훈 감독이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했다. 김정훈 감독은 29일 오전 진행된 '해적: 도깨비 깃발'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이 한 영화에 다 나온다. 라인업이 완성됐을 때 천군만마를 한 배에 태운 느낌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랜 기간 촬영하고, 후반 작업도 오래하고 정성을 정말 많이 쏟아부은 작품이다. 내가 원하는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렇게 배우들을 다시 만나게 되니 너무 좋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고려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2014년 한국판 '캐리비안 해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와 재치있는 유머로 866만명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잇는 8년만의 시리즈 후속편이다. 2022년 새해 개봉을 준비 중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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